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싱글 차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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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싱글 차트 4위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1-08-10 14:59
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싱글 차트 4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메인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힘입어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BTS는 올해 최장기간인 통산 9주 동안 핫 100에서 1위를 유지했다.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BTS는 앞서 올해 최장 기록을 보유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 '드라이버스 라이선스'(통산 8주)를 지난주에 제쳤다.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7주 연속 1위를 수성한 뒤 BTS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주간 정상 바통을 넘겨줬다가 복귀해 다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에 따라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1위를 서로 넘겨받는 진풍경을 빚었다. '버터'의 이런 기록은 빌보드 역사에서도 유일하다.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를 통해 지난 6월 초부터 핫 100 정상에 오른 BTS는 10주 만에 1위를 내주게 됐다. BTS는 '다이너마이트'(3회),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라이프 고스 온'(1회), '퍼미션 투 댄스'(1회), '버터'(9회) 등 통산 15회 핫 100 1위 기록을 보유한다.


BTS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핫 100 1위에 올려놓았다. 이는 1987∼1988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9개월 2주) 이후 최단 기록이다.'버터'는 발매 11주 차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 사이에 7만9천2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판매량이 전주보다 30% 감소했으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는 10주째 유지했다.

'버터'의 라디오 청취자는 총 3천160만 명으로 전주보다 4% 늘었다.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도 20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한편 이번 주 핫 100 1위는 호주 출신 신예 래퍼 더 키드 라로이가 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스테이'(Stay)가 차지했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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