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3811억불…주식·채권 늘고 K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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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3811억불…주식·채권 늘고 KP 감소

김현동 기자   citizenk@
입력 2021-08-31 16:19
해외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분기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185억달러 늘어났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6월 말 현재 3811억달러(약 444조원)로 집계됐다. 3월 말(3626억달러)보다 5.1%(184억9000만달러) 많은 금액이다.
투자 주체(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167억달러)와 보험사(+27억달러), 외국환은행(+3억달러)의 투자 잔액이 늘었다. 반면 증권사는 12억달러 줄었다.



투자자산 중에서는 외국 주식 잔액 증가 폭이 155억달러로 가장 컸다. 외국 채권은 47억달러 증가했다. 이에 반해 코리언 페이퍼(Korean Paper·국내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증권)는 18억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요국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기관 보유 주식의 가치가 커졌거나 주식 매입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국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3811억불…주식·채권 늘고 KP 감소
(자료: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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