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 경선후보 국민면접관에 진중권 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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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 경선후보 국민면접관에 진중권 섭외

한기호 기자   hkh89@
입력 2021-09-08 19:41
국힘, 대선 경선후보 국민면접관에 진중권 섭외
지난 7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의당의 릴레이 초청 강연 '직설 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의 강연자로 나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정의당 홈페이지 사진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 면접관으로 '조국 흑서팀' 일원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섭외했다.


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선관위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일당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국민 시그널 면접'을 진행하며, 이는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생중계된다.
면접관으론 진 전 동양대 교수 외에도 언론인인 김준일 뉴스톱 대표, 북한인권운동가 겸 헌법학자인 박선영 동국대 교수 3인이 발탁됐다.



총 12명의 1차 경선 후보자가 참여하며 면접 시간은 1인당 22분씩 주어진다. 선관위 추첨 결과 첫날(9일) 장성민·장기표·박찬주·최재형·유승민·홍준표 예비후보 순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이틀차(10일)엔 황교안·윤석열·박진·안상수·하태경·원희룡 예비후보 순으로 면접에 임한다.당 선관위는 "면접관들은 정책과 비전뿐 아니라 후보자들의 여러 궁금증에 대해 가감없이 질문할 것"이라며 "이념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비판과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 오던 국민 면접관들이 후보자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선관위는 또 지난 6일부터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질문'을 접수 받았으며 8일 오전 기준 3000여개가 넘는 질문이 접수돼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면접 당일에는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도 경선 후보들에게 던질 질문을 받는다.

한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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