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3명, 기술직 23명 충원
내달 1∼7일까지 원서 접수
특허청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6급 전문 심사인력' 26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21명의 심사관을 채용한 데 이어, 두 번째 경력경쟁 채용이다.
채용 분야는 최근 특허출원량이 늘어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 디스플레이, 차세대 전지, 환경기술 등이다.
채용은 행정직 3명, 기술직 23명으로, 석사 학위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변호사, 변리사 등)을 보유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특허청 심사관은 연구자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지를 심사해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7일부터 특허청 홈페이지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