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사직안 오늘 본회의서 처리하기로

김미경기자 ┗ 언론중재법 합의 불발… 원내지도부에 달렸다

메뉴열기 검색열기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사직안 오늘 본회의서 처리하기로

김미경 기자   the13ook@
입력 2021-09-15 11:35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사직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논의 결과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대선 경선에 임하는 이 전 대표의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서 의원직 사직안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는 데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4~5일 충청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대선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더블 스코어로 패하자 3일 만인 8일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 전 대표는 당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한민국과 호남, 서울 종로에 제가 진 빚을 갚겠다"고 대선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송영길 대표 등이 이 전 대표의 사직을 만류했으나 이 전 대표는 지난 14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사직 의사를 재확인한 바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사직안 오늘 본회의서 처리하기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광주·전남 발전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찾은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