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에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현직 여성 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소속 판사로 확인됐다.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추석 연휴에 고향에 다녀온 뒤 22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별다른 외상이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광주지법 목포지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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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목포시 옥암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소속 판사로 확인됐다.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추석 연휴에 고향에 다녀온 뒤 22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별다른 외상이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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