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복근"이라며 몇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검은색 재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선명한 복근과 턱선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안84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기안 84의 체중은 84.2kg으로 한 달 간 10kg을 감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안84는 "멋있는 미혼 형님들을 보면서 느낀 게 몸이 좋아야 된다. 나이 먹을수록 얼굴 잘생긴 것보다 몸 좋은 게 더 크더라"며 "남한테 자비롭고 나한테는 엄격한 40대 미혼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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