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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태근로자, 고용보험 가입 5개월만에 50만명 돌파

이민호 기자   lmh@
입력 2021-11-22 14:51

구직급여출산전후 급여 등 혜택
내년 1월부터 퀵서비스·대리운전도 적용


특수형태근로자, 고용보험 가입 5개월만에 50만명 돌파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택배기사 등 12개 업종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이 시행 5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었다. 지난 9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 구직 상담실. <연합뉴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택배기사와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이 시행 5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었다.


22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12개 업종 특고 종사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 10일 50만3218명을 기록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 종사자는 비자발적 이직이나 취업을 못한 상태에서 구직 급여와 출산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직종별로는 보험설계사(57.8%)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원(10.5%)과 택배기사(9.3%), 학습지 방문 강사(7.5%)가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험설계사 사업장의 41.2%가 몰린 서울(74.4%)이 가장 많았고, 경기(9.4%)와 부산(3.2%)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35.8%)와 40대(32.0%)가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30대 16.0%와 60대 이상(10.6%) 등 순이었다.

내년 1월부터는 퀵서비스, 대리운전 기사 등 2개 직종도 고용보험 적용대상이 된다.

안경덕 노동부 장관은 "특고 고용보험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더 많은 특고 종사자가 고용 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플랫폼 종사자 대상 고용보험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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