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경제대상은 서강대 경제대학원과 경제대학원 총동문회가 자유시장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와 국가경제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공용 교수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농경제학 및 자원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시장기반 지속가능한 농업경제를 주장해온 국내 대표적 농업경제학자다. 조태현 총괄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삼성생명에 입사해 삼성경제연구소 부장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을 거쳤다. 삼성생명 기획팀장(상무)에 이어 현재는 AFC사업부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에서 열리는 '서강대 경제대학원 개원 30주년 행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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