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훈은 전날 개인 촬영 일정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등 다른 멤버들은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확진 전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던 만큼 현재도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14일 대체 복무를 끝내고 소집해제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