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완치하고 퇴원 했어요.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금방 완치 할 수 있었어요"라며 "걱정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제 아플 일 없어요. 우리 아미 여러분 건강 더 생각하세요"라고 말했다.
지민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도 이날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지만 완쾌됐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현재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민의 팬들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아직 더 회복 해야하니까 잘 먹고 푹쉬어", "배려왕 지민 오빠 죄송 금지에요", "완벽한 회복에 전념하세요"라는 등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남녀통합 1453명의 아이돌중 전체 1위에 올라 공식발표 21번째 신기록 경신을 수립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