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게 너무 즐거워요" 한효주, 상큼 발랄 커버 사진 공개

입력 2022-02-19 13:54

배우 한효주가 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3월호의 커버 모델을 장식했다.

한효주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이나 얼굴 표정, 처음보는 얼굴들이 많이 나온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얼루어' 3월호 표지 모델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는 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연기에 대해 "열정보다는 즐기는 쪽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일하는 게 되게 재미 있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재미를 느끼면서 일을 하게 됐다. 연기도 뭔가 좀 더 표현하고자 하는 게 정확히 나오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금 더 다르게도 나온다"며 "많은 경험을 쌓은 지금이 좋다. 현장에서 소통하는 새로운 재미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출연을 확정한 그는 현재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그의 표지모델 사진은 '얼루어 코리아' 3월호와 웹사이트, 얼루어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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