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영탁의 팬들은 2월 한 달간 아이돌차트를 통해 26만5550원을 기부했다. 영탁은 작년 4월부터 '이달의 기부스타'에 선정되며 11개월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에 이어 김호중 19만1750원, 이병찬 11만5730원 등이 기부 스타로 선정됐다. 이들의 기부금은 모두 57만3030원이다. 아이돌차트는 사이트 내 특정 상품 이용 시 일정 비율로 기부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주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3월 10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