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를 점령하며 아시아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19일자 모로코 스포티파이 톱송 차트에서 2만6221 스트리밍으로 1위를 기록했는데 아시아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자 방탄소년단 그룹곡, 솔로곡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뷔는 지난 19일자 모로코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며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 79위에 올라 싸이 이후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한국 OST 최초 차트인 및 최고 순위를 기록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발매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 21일 호주 스포티파이 톱송차트에서는 82위에 올라 한국 OST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네팔의 애플 뮤직 톱100차트에서는 1위부터 6위 모두 뷔의 솔로곡, 자작곡이 차지하며 두 달째 차트를 평정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네팔 애플차트는 뷔가 차트 정상을 독주하고 있다.
뷔는 글로벌 샤잠차트에서 한국 OST 최단기 100만 샤잠 기록을 세웠고, 일본 샤잠차트에서는 80일간 1위에 올라 해외 아티스트 최고기록, 2022년 최장기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에서도 56일째 1위를 기록해 해외 아티스트 최장 1위를 연장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에서는 84일째 차트인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장기록을 세웠다.
한편 한국에서도 뷔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 멜론 '주간 인기상' 1위에 등극했으며 89일째(22일 기준) 멜론 톱100 데일리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 솔로 OST 최고 순위 및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