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292만6496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13만8952 미디어지수 238만6753 소통지수 121만91 커뮤니티지수 127만5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1만1361로 1위를 차지했다. 2월 브랜드평판지수 677만7384와 비교하면 3.45%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트로트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5835만2590개와 비교하면 24.9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6.36% 상승, 브랜드 이슈 2.07% 상승, 브랜드 소통 19.26% 상승, 브랜드 확산 44.12%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개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5월 2일, 노래방'이 높게 나왔다. 긍정·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4.58% 기록했다"라고 부연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