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진행한 '팬사랑이 특별한 스타'를 뽑는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매주 새로운 주제로 팬들의 원픽을 뽑는 최애돌 셀럽 테마픽에서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후보로 등록된 18명의 셀럽 중 매일 1명에게 투표해 순위를 가렸다. 모두 13만 명이 참여한 테마픽 '팬사랑이 특별한 스타' 조사에서 임영웅은 7만9000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선호가 1만8000표를 획득해 2위, 송가인이 9895표로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6956표를 획득한 영탁이 5위는 3560표를 받은 배우 이준기가 올랐다. 이외에도 배우 이민호, 가수 전유진, 배우 서예지, 가수 이찬원, 가수 이승기, 배우 손예진, 가수 홍지윤, 배우 김고은, 배우 전소민, 안무가 아이키, 안무가 노제, 펭수, 안무가 모니카가 후보에 올랐다.
1위를 달성한 임영웅에게는 보상으로 지하철 CM보드 광고가 게시된다. 광고는 다음달 20일부터 5월 3일 서울 건대입구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총 조회수가 최근 13억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 채널에는 조회수 1000만뷰가 넘는 영상이 35개에 달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