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신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17일 음원 공개되자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는 18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차트와 멜론 최신 발매 1주일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최신 발매 4주일 기준 최신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 차트에서 톱5에 올랐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90만뷰를 훌쩍 넘겼으며 유튜브 급상승 음악과 최신 인기 동영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신곡은 전날 같은 제목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공개됐는데,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로 노희경 작가,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김혜자, 고두심 등이 함께한다.
17일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뮤직비디오는 주옥같은 가사와 임영웅의 짙은 감성이 묻어난 애절한 목소리, 드라마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지며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임영웅이 작년 10월 공개한 '사랑은 늘 도망가'에 이어 임영웅의 또 다른 대표 발라드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누적 구독자가 17일 13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9일 132만 명 달성 이후 20일 만에 1만명이 늘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