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에이피엠 페이먼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게 목표다. 국내 최대 의류도매 시장에 최적화된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에이피엠 그룹이 운영 중인 B2B 의류 쇼핑몰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에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피엠 쇼핑몰에는 1100여 개 도매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연간 거래액은 약 6조원에 달한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고객 리워드 앱 '에이피엠 멤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전자상품권을 선보였으며 에이피엠 쇼핑몰 거래액 10~20%를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활용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으로 거래시키겠다는 목표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측은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페이먼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전통적인 B2B 오프라인 커머스 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지사 및 관계사와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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