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열기 검색열기

국토부, 국토교통 ODA 개선안 마련…24일 설명회

박은희 기자   ehpark@
입력 2022-06-19 15:05
국토부, 국토교통 ODA 개선안 마련…24일 설명회
국토교통부 전경. 디지털타임스 DB




개발도상국에 인프라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국토교통 ODA)의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전략적 사업발굴체계 구축과 사업수행 관리 강화, 사후관리 및 성과 확산 등 국토교통 ODA 개선안을 반영한 '2024년 신규사업 모집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 ODA는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제안한 대상 국가와 사업 분야 위주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우리기업 진출, 후속사업 연계 여부 등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과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방향을 보완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ODA 대상국의 개발 수요에 기반해 국토교통 분야에 특화된 ODA를 지원하기 위한 절차가 강화된다.



제안 공모사업은 전년 대비 공모시기를 약 3개월 앞당겨 사업 타당성, 정책부합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조정 후 선정한다.
또 수행기관의 현지 상주를 강화하고 ODA 대상국에 대한 중간 성과물 제공을 확대한다. 소통 및 사업별 전(全) 주기적 관리 강화를 위해 고위급 외부 인사를 활용하는 수석자문제(가칭)도 도입한다.

아울러 ODA 대상국 만족도 조사와 개선방안 도출 등 환류 중심의 사업 성과관리 방안과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사후평가제도를 실시한다.

2024년도 국토교통 ODA 신규 사업 공모는 다음달 시작한다. 주택·도시, 건설기술, 지능형교통체계(ITS), 공간정보 등 해외 국토교통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해외건설 관련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국토교통 ODA 명칭 공모전'도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해외건설협회 국제개발협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