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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오송역에 시민친화형 복합라운지

이민호 기자   lmh@
입력 2022-06-20 12:12
서울역·오송역에 시민친화형 복합라운지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하루 1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의 3층 공간과, 세종시와 인접한 오송역에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복합라운지를 조성해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역 3층에 조성될 라운지 예상 조감도 <국토교통부>

열차 승객의 승·하차 대기와 단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 서울역 3층과 오송역 2층 등의 공간이 유명백화점과 공항 등을 벤치마킹한 시민친화형 복합라운지로 운영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하루 1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의 3층 공간에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복합라운지를 조성해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승차대기 공간이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 공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오송역의 2층 복합라운지는 비즈니스 목적 이용객이 많은 역 특성을 감안해 회의 및 업무공간, 카페 등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레일 측은 서울역은 올해 12월, 오송역은 내년 2월 시설 개방을 목표로 운영주체 선정, 오송역 컨벤션 센터 등 기존 시설 철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측은 복합라운지 내 매장 운영으로 서울역 90명, 오송역 97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복합라운지는 추후 다른 층과 주요 KTX역에도 들어설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역이 단순히 열차를 타고 내리는 장소가 아니라, 여행과 문화 교류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주요 철도역으로 복합라운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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