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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확진 소식에 관련 의약품주 급등

강현철 기자   hckang@
입력 2022-06-22 19:35
국내에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자 의약품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미코바이오메드는 가격 제한폭(29.93%)까지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엠에스 역시 26.02% 오른 1만2400원에 마감했고, HK이노엔(11.34%), 진원생명과학(4.35%)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풍토병이 된 바이러스지만,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있은뒤 세계 각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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