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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출격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22-06-23 16:10
위메이드 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출격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23일 출시했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대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미르M을 정식 출시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핵심 IP(지식재산권) '미르의전설2'를 계승한 작품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로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강화했으며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그래픽을 개선했다.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이 핵심 콘텐츠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미르M은 위메이드가 '미르4'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선보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만큼 흥행 기대감이 높다. 위메이드 역시 미르M을 발판 삼아 하반기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위메이드는 올 1분기 매출 131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80%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뒤 P&E(Play and Earn)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국내 성과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합류로 모바일 게임 시장은 격전장이 된 모습이다. 위메이드에 앞서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신작을 출시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넷마블은 지난 15일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 게임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출시 5시간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고 현재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8시간 만에 매출 순위 2위에 이어 11시간 만에 1위를 기록했다. 인기 순위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미르M까지 출시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넷마블은 다음달 야심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는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계승·발전시킨 MMORPG로 개발에만 4년여의 기간과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은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세븐나이츠 IP와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원작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자신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

위메이드 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출격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카카오게임즈 제공

위메이드 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출격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오는 7월 28일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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