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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화수분`

유선희 기자   view@
입력 2022-06-23 12:46
삼성생명은 사내 스타트업 지원으로 총 7개의 팀을 선발해 이 중 5개 팀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반기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해 2~3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3개월간 별도의 업무공간인 아이랩(I-Lab)에서 근무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한다.
1기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는 8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 지점 구축, 영양제 추천 플랫폼 '필라멘토', 멘탈케어 플랫폼 등도 사업화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4기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또 자유롭게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상시 아이디어 제안 채널 '삼성생명 아이디어숲'도 지난해 11월 개설, 운영 중이다. 지난 6개월간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지난 4월 출시한 건강증진형 상품 '유쾌통쾌 건강보험 와치4U'도 아이디어숲을 통해 상품명을 공모 받아 임직원이 직접 제안한 상품명이다.
고객에게 발송되는 종합안내장의 경우에도 아이디어숲을 통해 제안된 지정 대리인 청구현황과 사고보험금 청구방법 등을 반영해 리뉴얼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독보험, 스포츠 마케팅, 신규고객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아이디어숲을 통해 제안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숲 등 임직원들이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방식을 정착시켜 고객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화수분`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왼쪽 7번째)이 사내 스타트업 3기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삼성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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