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돌 셀럽은 배우, 가수, 예능, 댄서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선호, 송가인이 각 1∼5위를 차지하며 7월의 기부천사로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자 배우 카테고리에서는 300만 표를 달성한 서예지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30일간 꾸준한 투표로 이룬 결과다.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의 엄청난 영향력으로 매달 만점에 가까운 평균 투표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팬덤 '영탁이 딱이야'에게 응원을 받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는 영탁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3위는 팬덤 '찬스'의 응원을 받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최애돌 셀럽은 선정된 기부천사의 이름으로 지하철 CM보드 광고와 기부를 진행한다. 24대 기부천사의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각 50만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최애돌 셀럽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인기상 투표가 시작된다. 트로트 가수 중 투표를 통해 1위를 결정하는 '트롯인기상'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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