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음반의 더블 타이틀곡 '방화'(Arson)와 '모어'(MORE)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5일 자)에서 각각 15위와 13위를 차지했다. '방화'는 스포티파이에서 280만 5439회, '모어'의 경우 314만 6142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더블 타이틀곡뿐 아니라 '잭 인 더 박스' 수록곡 모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 '='은 172만여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해 43위, '판도라스 박스'는 49위에 올랐다. '잭 인 더 박스'는 지난 16일 오전 7시 기준 세계 49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잭 인 더 박스'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제이홉의 뜨거운 열정과 고뇌를 담은 음반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해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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