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AI는 딥러닝을 활용해 일본 산업계 대규모 AI 기술검증 사업과 국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인 '스마트AI'를 제공한다.
양사는 기술을 융합해 퓨처AI의 고객을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애자일소다는 강화학습 기반 최적화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 '베이킹소다'를 기반으로 설계 최적화 서비스와 물류·유통 적재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전략 2022'를 발표한 바 있다.
다카하시 케이 퓨처AI 대표는 "애자일소다의 의사결정 최적화 제품군에 퓨처AI의 기술과 일본시장에 대한 이해가 합쳐지면 일본 AI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AI 시장에 회사와 서비스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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