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7만4137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93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21만5811표를 획득한 이찬원이 차지했고 3위는 13만8937표를 획득한 김호중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영탁 8만7292표, 방탄소년단 지민 2만8708표, 방탄소년단 뷔 2만4757표, 송가인 2만4404표, 이병찬 1만6811표, 방탄소년단 정국 1만2897표, 방탄소년단 진 1만1257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5797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 2만1256개, 김호중 1만3520개, 영탁 9252개, 방탄소년단 지민 2924개, 송가인 2801개, 방탄소년단 뷔 2375개, 이병찬 2045개, 방탄소년단 정국 1230개, 방탄소년단 진 1113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작년 '2022 마마 어워즈' 남자 가수상을 비롯해 '2022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싹쓸이한 것에 이어 톱10, 베스트 남자 솔로,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며 무려 5관왕에 올랐다. 또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AAA) 대상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패뷸러스상, 핫트렌드상,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DCM 인기상까지 받으며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은 기부행렬 등으로 응원해준 팬클럽 '영웅시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영웅 2억원, 소속사 물고기뮤직 1억원을 모아 3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이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8억원에 달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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