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황규용대표 , 황인수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음식점에서 버려지는 튀김박과 농가에서 버려지는 홍삼박을 이용해 친환경 원료를 개발하고 해당소재를 바이오차 및 곤충, 애견사료로 확대 적용하여 업사이클링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 전 과정 탄소 배출량 분석, 자원순환되는 전 과정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분석 제공하여 탄소배출권 확보하는데 합의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세이브더팜즈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바이오디젤 원료 생산뿐만 아니라 친환경 탄소 저감 기술 확대로 애견사료, 곤충사료, 바이오차등 포토폴리오를 확대해 음식점 및 농가와의 새로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인수 세이브더팜즈 대표는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으로 인삼농가의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목표로 베트남 KOBIZ K-특산품 진출 뿐 아니라 ESG 농경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승수기자 sss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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