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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걸그룹 최초 고척돔 입성... VIP 좌석 22만원?

조서현 기자   rlayan7@
입력 2023-08-28 15:28
블랙핑크, K-걸그룹 최초 고척돔 입성... VIP 좌석 22만원?
블랙핑크 서울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국내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한 가운데 발표된 티켓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가 다음 달 16~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고척 스카이돔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K팝 걸그룹이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국내 최초이다.

VIP석은 22만 원이며, R석은 18만 7000원이다. S석은 15만 4000원이며, 마지막으로 A석은 12만 1000원이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은 5만 5000원이다.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서울 콘서트 가격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학생 팬들도 많을 텐데", "가격이 부담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랙핑크뿐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EVENTEEN) 등 유명 아이돌 그룹들의 콘서트 티켓 가격 역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가격은 VIP석 22만 원, 일반석 16만 5000원이었다. 또한 올해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세븐틴의 콘서트는 VIP석 19만 8000원, 일반석은 15만 4000원이었다.

YG 측은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규모를 한층 키웠다"며 "블랙핑크와 국내 팬들이 약 1년 만에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둔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11개월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4개국 34개 도시에서 64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블랙핑크의 월드투어인 '본 핑크'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은 그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조서현기자 rlayan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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