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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5일 개막…K-패션쇼로 바이어 지갑 연다

김남석 기자   kns@
입력 2023-09-03 13:28
서울패션위크 5일 개막…K-패션쇼로 바이어 지갑 연다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스터. 서울시 제공.

K-패션을 주목하는 전 세계 패션피플이 동대문에 집결한다.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을 대표하는 큰 손 바이어들이 대거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를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30개 패션쇼와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5일간 총 30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서울 컬렉션, SC)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제너레이션 넥스트, GN) 8곳 △기업 브랜드(메트로시티) 1곳이 참여한다.

9월 5일(화) 개막 첫 날에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패션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트레이드 쇼에는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국내 패션기업 94개 사와 27개국 127명의 해외 바이어, 국내 패션 관련 유통, 투자사 등과의 수주, 유통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꾸준하게 서울패션위크를 찾고 있는 쁘렝땅(프랑스), 3NY(미국) 등 이외에 이탈리아 명품 편집샵 에랄도(ERALDO),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봉마르쉐(Bon Marche), 일본 대표 백화점 브랜드 이세탄(ISETAN) 등이 최초로 참여해 세계적으로 높아진 K-패션 열풍에 동참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9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며 트레이드 쇼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가 패션산업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현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DDP 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패션과 테크를 융합한 인공지능 홀로그램 화보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앤더슨 벨(Anderson Bell)'과 우루과이 사진작가 '제이피 보니노(JP Bonino)'의 기획 전시 < ADSB × JP Bonino> 도 진행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전 세계적인 K-팝 인기가 K-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이 우리의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서울패션위크가 K-패션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진출 플랫폼이자, 투자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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