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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출퇴근 겁나네”…서울 휘발유값, 두달 새 13% 뛰었다

장우진 기자   jwj17@
입력 2023-09-16 10:57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이 두달 새 10%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날 기준 리터당 1849원으로 지난 7월1일(1639원)보다 12.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69원에서 1745원으로 11.2% 올랐다.

경유 가격도 상황은 동일하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서울지역이 1488원에서 1751원으로, 전국 평균은 1379원에서 1667원으로 각각 뛰었다.



기름값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 여파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 기준 배럴당 93.56원으로 6월말보다 23.8%나 올랐다. 리비아 석유 수출 터미널 일시 폐쇄, 미국의 추가 대러 제재 발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은 10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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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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