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3번째 시즌 전시인 '더 하이라이트(The High Light)'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 중인 래미안갤러리는 올 봄에는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여름에는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을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가을 시즌 전시는 래미안의 디자인 철학인 'Light of Life'를 주제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래미안에서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할 이번 전시는 'Spot Light존'과 'Star Light존'으로 구성됐다. Spot Light존은 래미안 아파트를 재해석한 공간, Star Light존은 떨어지는 은하수, 별빛 속을 걷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두 곳의 전시공간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빛과 관련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CSR 연계체험, 아카데미 등을 병병했다.
래미안갤러리 시즌 전시에는 올 한해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가을 시즌전과 함께 1층의 카페 공간을 재단장해 래미안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기존의 모델하우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찾는 문화공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휴식공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고객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