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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9일째` 이재명,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

임재섭 기자   yjs@
입력 2023-09-18 07:20
단식 19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단식이 장기화함에 따라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아지고 의사소통도 힘들어지는 등 위급상황이라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당 최고위원들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이 대표를 병원으로 옮기려 했으나 이 대표가 강하게 거부해 무산됐다. 당시에도 119 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농성장인 대표실에 들어갔으나, 이 대표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아침에 확인해 보니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여서 119구급차를 불렀다"고 말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국회 앞 본청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에 들어갔던 이 대표는 이달 13일 본청 내 당 대표실로 단식 현장을 옮긴 뒤부터 건강이 빠른 속도로 악화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단식 19일째` 이재명,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
단식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건강이 악화돼 국회에서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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