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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文, 통계조작 석고대죄하라"… 성역없는 수사 재촉한 박대출

연소연 기자   dtyso@
입력 2023-09-19 11:30
[人사이더] "文, 통계조작 석고대죄하라"… 성역없는 수사 재촉한 박대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집값·소득 통계 조작' 의혹 감사원 감사를 가리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할 일은 폐기해야 마땅할 9·19 군사합의를 기념하는 게 아니라, 통계 조작으로 국민을 속인 데 대해 석고대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문 전 대통령이 (통계 조작을) 알고 있었어도 문제, 몰랐어도 문제"라며 "결코 뒤로 숨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는데요.



文정부 집값·소득 통계조작 의혹에 "국민 속인 것" 비판

"강제력 동원… 검찰, 성역없이 진상규명 해야" 목소리





박 의장은 "2019년 11월 19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히려 하락했을 정도로 안정화되고 있다. 현재 방법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하면 보다 강력한 여러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말했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비춰보면 당시 발언은 통계를 조작해 국민을 속이려 했던 것과 맥락이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통계 조작이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최소 94회 이뤄졌으니 2019년 11월 국민과의 대화를 할 때는 통계 조작의 한복판이었다"며 "국민과의 대화에서 조작된 통계를 근거로 대통령이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꼬집었죠.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 "검찰이 성역 없는 강제 수사로 밝힐 수밖에 없다"고 촉구했습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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