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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2035년 매출 25조" 비전 선포

박순원 기자   ssun@
입력 2023-09-19 14:14

한성희 사장 '친환경 미래' 강조


포스코이앤씨 "2035년 매출 25조" 비전 선포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새 비전을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 사회 건설을 위해 업(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철강·이차전지 소재·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7대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을 실현(Realizer)하고 △친환경(Eco) 사업 전환에 끊임없이 도전(Challenger)하며 △선제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제안(Activator)함으로써 그룹의 공동 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리얼밸류(Real Value)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우선 친환경 중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 플랜트·인프라·건축의 틀을 뛰어넘어 융복합 시너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탄소 저감과 그린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에코 비즈(Eco Biz)'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어반 비즈(Urban Biz)', 두 개의 핵심 분야(Dual Core)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에코 비즈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반, 북미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사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반 비즈 분야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 도시를 기획하고, 안전·품질·생산성·수익성 등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친환경 그린라이프 상품 개발하고 모듈러 건축을 선도해 친환경 건축문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친환경 기업으로 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사업 중심 재편, 밸류 체인 확장, 수익성 증대와 해외 사업 점진적 확대 등으로 회사의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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