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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빙 포스터 공개…"신선한 카리스마 완벽 무대 예고"

정래연 기자   fodus0202@
입력 2023-10-24 13:52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빙 포스터 공개…"신선한 카리스마 완벽 무대 예고"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 선민, 이지혜, 허혜진 무빙 포스터 캡처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2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대한 범선에 몸을 실은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담겨 신선한 매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여섯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 이지혜, 허혜진, 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 빌포트 검사장 역의 김성민, 우재하, 당글라스 역의 이한밀, 김대호, 파리아 신부 역의 김용수, 서범석, 루이자 역의 전수미, 박은미, 알버트 역의 이주순, 장윤석, 발렌타인 역의 성민재, 전민지까지 주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절망으로 몰고 간 배신자들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낸 이규형과 고뇌하는 눈빛으로 총을 바라보며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뇌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서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서인국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희망찬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출항하는 범선에 올라탄 전도유망한 젊은 선원 에드몬드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고은성과 젠틀하면서도 댄디한 미소로 정면을 응시, 찬란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에드몬드 단테스를 그대로 표현해낸 김성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고개를 살포시 떨군 선민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멀리 떠나 보낸 후 깊은 상심에 빠진 메르세데스를 표현해냈으며, 애절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아름다운 사랑이 비극으로 바뀐 찰나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유의 서정적인 무드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허혜진 역시 새로운 메르세데스로 활약을 기대케한다.

한편, 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은 거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강렬한 표정으로 사랑을 위해 친구를 배신한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해냄과 동시에, 선 굵은 감정 연기가 절묘한 효과를 이뤄 그들이 선보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온 '몬데고 장인'의 무대를 예고 한다.

김성민과 우재하는 짙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동시에 이면에 고뇌를 숨기고 있는 듯한 빌포트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냈다. 이한밀과 김대호는 돈을 거머쥔 채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당글라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탄생시켰다. 김용수와 서범석은 은은한 미소와 함께진지하고도 유쾌한 파리아 신부의 서사를 풀어냈으며, 전수미와 박은미는 고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로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를 높였다. 알버트 역의 이주순과 장윤석은 순수하고 다정한 눈빛으로, 발렌타인 역의 성민재와 전민지는 아름답고 맑은 미소로 캐릭터에 온전히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 작품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20년 공연까지 총관객 50만 명을 돌파, 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특히,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ALL NEW MONTE'를 표방하며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 작품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20년 공연까지 총관객 50만 명을 돌파, 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제작사 EMK는 2009년 스위스 세인트 갈란(St. Gallen)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2017년 전 세계 공연 배급권을 획득하며 한국 프로덕션의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라이선스 공연의 배급권을 국내 제작사가 획득한 경우는 국내 공연 업계에 최초로 시도된 일로, 레플리카와 논레플리카로 양분화 되어있던 라이선스 뮤지컬 시장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공연계의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의를 더한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11월 2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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