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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말과 행동 함부로 하는 자, 엄정 대처할 것"

안소현 기자   ashright@
입력 2023-11-21 18:23

최강욱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의식한 듯
"정치인의 말 한 마디, 천근 무게 지녀"


이재명 "말과 행동 함부로 하는 자, 엄정 대처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을 의식한 듯 정치인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당이 최 전 의원에게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자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국민은 주인"이라며 "권력의 요체는 국민 자체이기에 국민의 공복인 정치인은 언제나 겸허히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복이 주인을 어떻게 섬기는지는 그의 언행과 태도에서 알 수 있다"며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면서 어찌 주인을 존중한다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태도가 본질이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인에게 말 한 마디는 천근의 무게를 지녔다.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늘 진중하고 세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언행은 언제나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고 또 그렇게 평가된다"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관용 없이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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