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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더 오를까?…국내 기술주도 덩달아 관심

신하연 기자   summer@
입력 2023-11-21 11:29

MS·엔비디아 최고가 기록
엔비디아 실적에도 '주목'


엔비디아 더 오를까?…국내 기술주도 덩달아 관심
사진 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주가가 인공지능(AI) 관련 기대감으로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AI 훈풍에 힘입어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20일(현지시간) AI 대표 수혜주인 MS는 챗GPT 개발을 이끈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영입을 전날 발표하면서 이날 2.05% 상승한 377.4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MS 주가는 사상 최고치로 연초 대비 57% 올랐다.

AI의 또 다른 수혜주 엔비디아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2.3% 상승한 50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엔비디아는 올 들어 245%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1조2000억달러(한화 약1546조원)를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전기차업체 테슬라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21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2일 오전) 발표할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실적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62억달러(21조원)와 순익 72억달러(9조3000억원)를 예상한다.

한편 AI 훈풍에 힘입어 미국 주요 기술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 0.72%, 애플 0.93%, 메타 1.47%, 테슬라 0.55% 각각 올랐다.

국내에서도 이날 오전 10시56분 기준 대표 기술주인 삼성전자(0.69%)를 비롯해 SK하이닉스(0.84%), 삼성SDI(1.95%), NAVER(1,73%), 카카오(3.14%), LG전자(1.31%)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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