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에코프로머티, 또 상한가…9만6500원 돌파

입력 2023-11-21 13:35

공모가 대비 167% 상승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사흘째인 21일에도 상한가를 썼다.

에코프로머티는 오후 1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2100원(29.74%) 오른 9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3만6200원) 대비로는 166% 이상 오른 수치다.
현재 시가총액은 6조2087억원에 달한다.

에코프로머티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평가 논란이 확산하면서 공모가를 희망범위(3만6200~4만4000원)의 하단인 3만6200원으로 확정하면서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전날인 20일엔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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