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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경단녀 창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

최상현 기자   hyun@
입력 2024-02-05 12:00
중기부, 경단녀 창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단녀 창업 프로그램은 이전의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을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재포지셔닝해 추진하는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해 재취업에 집중돼 왔던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을 창업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기존 사업은 주로 교육과 컨설팅 등에 치중돼 있었다. 이번 사업은 선발된 여성기업의 창업 아이템과 가장 유사한 업종과 경력을 가진 선배 여성기업 대표와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특히 기술기반 업종 중 반도체, 바이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약 7개월간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협력 네트워크 등 전방위 지원체계가 제공된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유니콘인 컬리, 투자연계 금융상품을 개발해 실리콘밸리 투자사로부터 453억을 유치한 에잇퍼센트와 같은 여성대표 성공신화가 늘어나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여성기업에게는 전용 보증 및 펀드 등 추가 연계 지원도 확대해 여성창업을 더욱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달 6일부터 3월 5일 17시까지 주관기관인 한국여성벤처협회 누리집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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