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고잔연립9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다. 지난 2021년 분양을 마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과 함께 1000여세대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중앙중학교와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안산시청, 대학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한화는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해 커튼월룩, 포레나 엣지룩(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또 어린이집과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