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로 △임금 분야(초임 월 임금, 복리후생비 등) △일생활균형 분야(유연근무제, 자녀양육지원 등) △고용안정 분야(정규직 비율, 청년 근로자 비율, 청년 고용 유지율 등)에서 일반기업에 비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분야별 선정에서 통합 선정 방식으로 전환하여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디딤365는 청년 재직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개인 카드 형태로 사용하는 복지포인트, 클라우드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출산 및 육아 배려, 도서 구입 지원, 회사 성장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딤365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레드우드케이와의 합병 등 전년 대비 34% 신규 고용(지난해 4분기 말 기준)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근무혁신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3년 연속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 AI MSP로서 공공 및 민간 부문 시장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결과 '5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AI 비즈니스 성장으로 고용창출을 이어가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금융우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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