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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38%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24-02-13 10:25
지난해 한국 조선업체들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38%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57만CGT(표준선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척수로는 96척이다.
이는 전월(252만CGT)대비 2% 늘었고, 지난해 같은기간(348만CGT)과 비교해서는 26%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7만CGT(32척, 38%)를 수주하며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36만CGT(41척, 53%)를 수주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1월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대비 118만CGT 감소한 1억2560만CGT를 기록했다. 이중 한국은 3869만CGT(31%)를, 중국은 6217만CGT(50%)를 차지했다.



야드별로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050만CGT로 가장 많았고, 이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가 990만CGT, 한화오션 옥포조선소가 790만CGT였다.
선가는 꾸준히 상승중이다. 1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6(11%) 상승한 181.27을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 2억65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이 1억28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3700만달러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K-조선,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38%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삼성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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