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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 위해 싸울 것"

안소현 기자   ashright@
입력 2024-02-13 14:06

"4월 10일, 위기 직면한 대한민국 일으켜 세우는 계기 돼야"


조국, 신당 창당 선언…"검찰독재정권 종식 위해 싸울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결정이었지만 손을 잡아주신 시민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국가소멸 위기는 눈 앞에 닥쳤고 서민의 삶은 낭떠러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힘들게 관리해 온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기후 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생존을 걱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했다. 그는 "윤 정부는 어디서 뭘 하고 있는가.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며 "정부 스스로 우리 평화를 위협하고 과학기술 경쟁력을 저하시키며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4월 10일은 무도한 윤 정권 심판뿐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선거 유불리만 생각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 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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