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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협력사 대만 폭스콘 "강진 후 검사차 일부 생산라인 중단"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4-04-03 17:46
애플 협력사 대만 폭스콘 "강진 후 검사차 일부 생산라인 중단"
애플 협력사 대만 폭스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애플 협력사인 폭스콘도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콘은 "지진 발생 후 대만 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점검했다"며 "현재 정상적인 생산 작업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생산장비에는 손실이 없으며 지진이 회사 경영과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부상자가 821명, 지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이 127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8분 대만 동부 도시 화롄에서는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및 미국 지질조사국 기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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