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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친환경 연료 공급망 확대한다…SIPG와 협력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24-04-03 14:20
HMM은 상해국제항만그룹(SIPG,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해항에서 메탄올과 LNG(액화천연가스)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 되었으며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PG는 세계 1위 항만인 상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로 2022년부터 전세계 해운사에 LNG 연료를 공급해 왔으며, 2024년에는 메탄올 연료 공급을 위한 설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
HMM 관계자는 "이번 SIPG와 협력을 통해 기존 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에서도 친환경 연료 공급망을 확대했다"며 "차세대 연료 개발 등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HMM, 친환경 연료 공급망 확대한다…SIPG와 협력
사진은 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서명하는 모습. H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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