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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신안군 시그니처 컬러 개발 나서

박한나 기자   park27@
입력 2024-04-03 13:55
KCC가 신안군의 시그니처 컬러 개발에 나선다.


KCC는 지난 2일 전라남도 신안군청에서 '색채로 빚는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미 컬러를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 섬지역을 KCC의 컬러 기술력과 마케팅을 접목해 양측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KCC는 △퍼플섬 퍼플교 페인트 보수 지원 △신안군 시그니처 컬러 9종 개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KCC페인트를 활용한 섬지역 색채 작업 검토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한 컬러마케팅을 실행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보라색), 수선화섬으로 유명한 선도(노랑색), 맨드라미섬으로 유명한 병풍도(빨강색) 등 각 섬을 대표하는 색깔을 가지고 있다. KCC는 신안군만의 차별화된 시그니처 컬러 9종을 개발해 신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시그니처 컬러 9종을 섬 주거 환경과 각종 관광 시설에 적용함으로써 각 섬이 가진 장점을 더욱 부각해 인상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KCC는 지난 2019년 서울시와의 컬러 개발 프로젝트로 서울의 색 10종을 개발해 선정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KCC는 신안군의 대표적 관광 랜드마크인 퍼플섬 퍼플교의 보수용 페인트도 3년간 지원한다. 신안군을 방문하는 수 십 만 명의 관광객들이 보랏빛이 강렬한 아름다운 퍼플교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퍼플섬 뿐만 아니라 맨드라미섬, 수선화섬 등을 포함한 섬과 컬러 이야기를 유튜브 등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KCC 관계자는 "여러 섬마다 시그니처 컬러를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 국내 페인트 1위 업체 KCC가 만나 색다른 신안군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CC가 보유하고 있는 컬러 경쟁력과 마케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컬러의 힘이 만들어 가는 지역과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KCC, 신안군 시그니처 컬러 개발 나서
박우량(왼쪽부터) 신안군수와 함성수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이 지난 2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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