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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메닉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선정… 자금 확보 판로 넓혀

최상현 기자   hyun@
입력 2024-04-03 11:28

안덕근 "수출기업 애로 해소"
장영진 "지원 아끼지 않을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최병철 후세메닉스 대표에게 증정했다.


1호 가입 기업인 후세메닉스는 지난해 790만 달러를 수출한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베트남·미국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패키지를 신청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무보와 5대 시중은행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 자금을 최대 2배 한도로 저리대출하고, 무역보험·보증료는 면제하는 상품이다.
현재 20개국에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유압프레스를 수출하고 있는 후세메닉스는 최근 수출 주문 급증에 따라 제작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상품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게 됐고, 이를 활용해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해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하며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이 출시되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위해 총 400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후세메닉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선정… 자금 확보 판로 넓혀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식. 왼쪽부터 이승열 하나은행장, 최병철 후세메닉스 대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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