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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역대 최대`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24-04-04 10:36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447억원, 45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2%, 73.6% 늘어난 것이다.
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으며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기록했다. 회사는 현재 7개국에 진출했으며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는 현지 법인을 운영중이다.

미국 매출은 38%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179%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미국 26개 주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는 미국 내 매장을 2030년까지 1000개로 늘린다는 목표다. 또 2025년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국내 외식 부문도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외식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3.4% 늘었고 영업이익은 86.7% 증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출점 규제로 10년 이상 지속된 성장 한계가 있었지만 글로벌 사업이라는 돌파구를 찾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견조하게 자리 잡은 흑자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F&B(식음료)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이익 453억원으로 `역대 최대`
미국 뚜레쥬르 100호점. CJ푸드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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