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 구매 고객도 현금 헤택 제공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은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바뀐 엠블럼을 아르카나와 QM6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르카나는 르노 특유의 F1 블레이즈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아몬드 모티브 그릴이 어우러져 더 스포티한 쿠페형 SUV로 진화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차량 정보 확인 QR코드인 '큐레스큐(QRescue) 코드'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도 돕는다. 아르카나는 고객 맞춤형 할부 상품을 늘리며 고객 맞이에 나설 방침이다.
QM6도 전면부 디자인 변경과 신규 외장 컬러 '녹턴 블루'를 전 트림에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QM6는 구매 시 최저 2.9% 저리 할부(36개월, 퀘스트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새 엠블럼이 적용을 기념해 고객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아르카나 또는 QM6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2400명에게 르노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왕복항공권(1명)과 딥디크 오드 퍼퓸 75㎖(30명)를 증정한다.
기존 모델에 대한 할인도 진행한다. SM6는 구매 시 최저 3.3%(36개월)의 부분 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경 전 XM3·QM6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혜택 또는 특별 할부 혜택이 준비돼 있다.
르노그룹 금융 관계사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의 잔가보장플러스(바이백+) 할부 상품도 지속 제공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전국의 르노코리아 영업담당들이 월 불입금 10만원대 상품 등 고객 맞춤형 최대 혜택 컨설팅을 제안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